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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 영화 <괴물> 리뷰 줄거리 등장인물 봉준호 감독

by 정보엄마 2023. 5. 2.

목차

  • 영화 정보와 줄거리
  • 등장인물
  • 봉준호 감독 소개

2006년 개봉 한국영화 '괴물'

영화 정보와 줄거리

봉준호 감독이 2006년에 제작한 <괴물>은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 중 하나이다. 이 영화는 경기도 양천구에서 일어난 일명 "한강의 괴물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으며, 국가의 재난, 권력, 가족, 사랑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은 팔각정에서 연어 장사를 하는 강소녀와 그녀의 아버지 광택 그리고 동생이자 대학생인 현석이다. 어느 날, 강 속에서 나타는 거대한 괴물에 의해 강소녀의 딸인 혜선이 납치되고, 가족들은 괴물을 잡기 위해 서로 모여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광택은 국가와 사회의 권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며, 가족들 간의 갈등과 협력, 희생, 사랑 등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 속 괴물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생명체지만, 이를 통해 환경 문제와 인간의 과학적 탐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괴물'은 선정적인 플롯과 캐릭터, 재미와 감동이 함께 이루어져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어, 2006년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 부문에도 출품되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갔으며, 한국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등장인물

강소녀와 현석의 아버지인 광택은 일자리가 없는 실업자다. 그러나 그는 가족을 사랑하며,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을때 자기 모습을 바로 잡으려는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는 가족들이 대표적인 지지자이자, 괴물 사건 이후 정치, 경제, 권력 등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 더욱 진실한 가족애를 보여준다. 강혜선은 강소녀의 딸이자 광택의 손녀인 혜선은 활발하고 귀여운 아이다. 그러나 괴물에게 납치되어 사라지고, 이로 인해 가족들의 모습이 변한다. 혜선의 납치 사건은 가족들의 새로운 출발과 연결된다. 박광식은 정치, 경제, 군사부의 이기주의적인 이익을 위해 괴물 사건을 조종하는 정치인이다. 그러나 그의 악행은 광택과 가족들의 희생과 협력을 강조하며, 광택의 정치권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낸다. 박광식의 직속 부하인 박남주는 광택과 가족들의 적이지만, 이들의 희생과 협력을 통해 가족애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게 된다. 강소녀는 팔각정에서 연어장사를 하는 능력 있는 여성이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고, 사건 이후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현석은 박강호의 아버지이면서, 소박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딸과 아들을 사랑하며, 딸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봉준호 감독

봉준호는 대한민국 출신의 영화 감독이며, 1969년 생이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국제적인 영향력도 크다. 1994년 영화제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 하였으며, 그 후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성장했다. 그의 작품들은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면서도 독특하고 유쾌한 요소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봉준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2006년에 발표한 '괴물'이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미국에서는 2,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국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외에도 봉준호는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메멘토 마레', '박쥐', '스노우피어서', '기생충'등의 작품으로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감독이 되었다. 그는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어, 국내는 물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모두 보았다.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도 정말 인상에 오래 남는 영화지만 특히 '괴물'을 보고 나서의 그 벅찬 감동은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에 정말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앞으로도 봉준호 감독과 같은 멋진 영화인들이 우리 다음 세대에도 많이 나와주어서 한국 영화 산업을 멋지게 이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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